내 마음의 강물되어 흐르는 구름아
내 마음의 강물 되어 흐르는 구름아 구름 하늘길 흘러가는 구름 눈·비 되어 내 마음 강물 되어 흐른다. 바람아 너는 어디로 가니 구름과 눈·비 되어 내 마음에 오려무나. 나는 시도 때도 없이 하늘을 봅니다. 남들은 그저 하늘을 올려다보는 내가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습관처럼 되어 이제는 폰이 자동으로 찍는 정도로 하늘 구름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매 순간 다양하게 별 처지는 하늘 구름을 보며, 어는 때는 동물, 사람, 숫자 모양 등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생성되지 않는 순간 그림판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군들 취미가 없겠습니까마는 역시 구름과 꽃을 습관처럼 폰 사진으로 찍는 작품이 수천에 다다르고 있다 할 것입니다. 이 멋진 하늘 사진을 어찌해야 할지 혼자 공유하고 즐기기에는 사치라 생각되어..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