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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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하고 부르면 어디에서든 보이시는 분 언제나 코끝이 찡하고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그토록 정겹고 예쁜 이름 엄마! 나이 들어 알았네. “엄마”라는 가치가 세월 따라 다름도 나이 들어 알았네. 이 세상 어떤 보석보다도 그 가치를 넘는 사무치도록 그리운 이름 엄마! 무성으로 하늘의 별을 불러본다. 나의 고백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 존재한다는 것은 아마도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과 그곳에서 힘겨워하는 삶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엄마라는 단어 속에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음을 볼 때 오래전 1977년도 “엄마 없는 하늘 아래”라는 13살 소년 가장이 헤쳐나가는 눈물겨운 영화로부터 2016년도까지 많은 영화가 개봉되었고 관객들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 받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2023.06.27 -
눈물은 랜즈이다
눈물은 랜즈 이다. 눈물 랜즈를 통해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눈물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감싸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쁨의 눈물은 더 낳은 희망을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넓혀 감동으로 이어지고 슬픔의 눈물은 위로의 지경을 넓히기도 합니다. 때로는 절망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 바라보는 눈물의 공통점은 현미경과 망원경의 렌즈라는 생각입니다. 또 하나는 생각의 렌즈도 눈물이 아닌가 합니다. 눈물의 의미를 자세히 관찰하고 멀리 미래를 바라보는 현실의 렌즈가 되어 눈물 속에 찾아오시는 위로자와 응원해주시는 그 분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위와 같이 필자는 늘 눈물이 생각날 때마다 탕자의 비유를 떠 올리고는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흘리시는 눈..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