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말 "입과 혀"

은혜로운 말 "입과 혀"

사람은 세상에 나오면서 소리를 통해 자신을 알립니다. 바로 울음소리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품에서 언어를 배우고는 합니다. 요즈음 어머니 품보다 대중 매체로 배우는 언어가 가히 폭발적이다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어머니의 기도소리와 찬송, 성경말씀과 고운 언어를 태중에서부터 듣고 자라서 인지 언어의 습득과 심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할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은혜로운 말은 어떤 것일까?. 사람과 사람 간에 대화는 언어가 대부분을 찾이하기 때문에 은혜의 말은 상대방에게 대한 진심이 담겨있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말에 앞서 찰나의 시간이라도 항상 생각하는 시간,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과연 나의 입술에서 나가는 말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말인지 아닌지를 말입니다."

 

성경에서 그 답이 있다 할 것입니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 15:28)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잠 18:13)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잠 21:23)

 

이처럼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과 자신의 생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주장을 주변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관철하려는 사람에서 타인의 입장에 서서 나를 반추하면서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언어의 선택이야 말로 은혜로운 말이라 생각하며, 바로 입과 혀를 제어하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소풍정원의 오후 쉼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