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혈루증 앓아온 여인의 믿음 혈루증의 질고 속에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갖은 치료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병환이 중하여 가던 차에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28절의 말씀처럼 능력의 옷자락만 만져보아도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갖고 실천함으로써 병 고침은 물론 영혼의 구원까지 되는 역사가 일어났음을 볼 수가 있다. 먼저 예수님을 만나야겠다는 절박한 믿음이 있었다. 예수님 사역 시기에 온 유대의 예수님이 많은 사역이 소문나 있었을 것이다. 그중에 치유사역에 대한 소식은 더욱더 예수님을 만나야겠다는 믿음을 키웠다고 생각해 본다. 이러한 절박함과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실천이 있었다. 그런 여인의 일을 예수님이 아신다. 누구의 생각과 소원을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능력이 빠져나감을 아..

제자훈련, 부활하신 후 예수님과의 만남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 각각 부르면서 사랑을 확인하시고 베도로의 고백을 듣고 양을 치라고 하셨음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베드로를 부를 때 베드로가 근심하며 고백한 사랑과 베드로의 사명에 대한 앞날을 말씀하시며, 딴소리 말고 “주를 따르라” 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주님으로부터 자기 사명을 들은 후 예수님의 계획에 대하여 함께 있던 제자들에게 대한 사명을 물어본다. 역시 각자의 사명에 충실하라 말씀하고 계시다. 본문의 앞을 보면 예수님과 식사를 마친 베드로는 지금 예수님께서 고기를 못 잡아 지쳐있는 베드로를 부르시고 말씀에 따라 153 마리 고기를 잡게 하시고 생선을 구워 주시고 떡을 떼어 주시는 주님 앞에서 조반을 먹고 있는..

제자훈련,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하나님이 사랑하시므로 세상에 오신 성자이신 예수님이 철저하게 한 인간이 되어 고문의 아픔과 몸의 체중을 감당하기조차 힘들도록 손과 발에 대못이 박히고 최대의 수치와 슬픔의 현장에서 양편 죄수들과 같이 십자가형을 당하시면서도 “다 이루었다”라고 하시면서 고통의 현장에서조차도 구원을 펼치셨던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시고 마지막까지도 인간적인 효심을 잊지 않으셨음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고민하셨다. 마태복음 26장 38절 성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가시는 고난의 길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고민의 결과 골고다 동산에 올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기도에 힘쓰시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양편의 죄수들에게 죄 패가 없었음에도, 예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