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 13:06ㆍ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제자훈련, 감옥에서 거듭난 사람
말씀을 전하다 로마인의 송사로 많은 매를 맞고 도망칠 수 없도록 발에 작고를 채워 옥에 갇히었고,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도와 찬송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찬송 중 지진을 통해 옥문이 열리었는데 이때 간수는 사명을 다하지 못함을 느끼고 자결하려는 찰나에 바울의 제지로 살아났고, 간수는 구원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하였으며, 이에 구원의 복된 메시지를 받고 온 가족이 구원받은 사항을 오늘 말씀하고 있다.
사도들이 당한 수치와 고난에 서러움의 엄습과 억울함에 대한 복수를 꿈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자의 직분을 망각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에 대한 사명을 완수하여 간수와 가족의 회심으로 교회를 세우는 결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나는 왜, 간수는 사도 앞에 구원의 길을 물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지금의 상황의 질문 시간이라면 그는 죽어있던 시간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족은 물론 직장에 그의 죽음이 전파된 상황 후 생각과 자기의 죽음에 대한 무의미함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간수에게 오아시스의 샘물처럼 그리스도인의 전도는 무기이며 믿지 않은 자에게 복음의 소식인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의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의 반열에 섰다고 생각되어진다. 성도로서 장로로서 구원에 대한 감사와 감격에 대한 은혜가 있었음에도 무뎌져 있는 지금 바울과 신라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사명을 완수하였음을 비교해 볼 때 나는 과연 어느 위치에 있는가 생각할 때 부끄럽기만 하다.
입술을 열어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말씀을 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보살피고 말씀의 본을 보이는 일에 주저하고 게으름만 키워왔다고 고백해 본다. 그러한 와중에 119 새 생명 전도 운동의 메시지가 지금까지 짓누르고 있다.
담임 목사님 말씀하시기를 “믿음에 대한 부담은 거룩한 부담”이라고 말씀하셨듯이 믿음으로 기도하며 오늘도 억눌려 오는 부담을 끌어안고 보듬어 본다. 평소 존경하는 ○○○장로님의 신앙 간증이 내 마음의 회상이 되었다. 매형의 전도로 장로의 직임까지 축복받았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렇다 내가 성령의 말씀을 뿌리다 보면 말씀을 받은 자 가운데 간수처럼 구원에 대한 갈망하는 자가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 이에 더욱 전도에 매진하여야겠다고 다짐해 보기도 한다.
때를 얻던지 못 얻든지 간에 전도하다 보면, 과정과 결과는 성령님께서 책임지실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 믿는다
사도행전 16장 25절부터 34절 말씀
한 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가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레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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