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0. 13:05ㆍ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제자훈련, 누가 이웃인가
모두가 외면하고 내버려 두었던 죽어가는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누구일까?.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자비로 치료해 주는 사건을 통해 누가 진정한 이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삶 속에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레위인은 상류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그들은 사회적 신분에 걸맞게 바쁜 일정 속에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고. 그들에게 여유와 배려를 찾기에는 요원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강도 만난 자의 자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고 말하고 있으므로 유대인이라 생각이 든다.
유대인 그들은 사마리아 사람을 멸시하고 조롱하던 자들이었음에도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심성이 선하고 착한 자였음은 행위로도 알 수가 있었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이 있는데, 제사장, 레위인, 유대인 다 한편이었음에도 불행 앞에는 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과연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될 수 있나 나를 미워하고 멸시하고 조롱하던 자가 쓰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시간 재물 마음까지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는가 강도 만난 유대인은 사고의 전말을 주막 주인에게 들었을 것이다. 다 죽어가는 당신을 살리신 이가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말이다.
그렇다. 성도로서의 삶이라면 주저 없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해타산 없이 섬기고 봉사하는 것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고 대가 없이 지불한 시간과 정성은 전도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누가 거두더라도 좋다. 전도의 씨를 뿌려보자. 시장 안에 빵집, 옷 수선하는 형수님 그리고 직장 동료들에게 말씀을 심어보자
누가 복음 10장 30절부터 37절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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