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6. 15:11ㆍ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제자훈련 "영성이 깊어지는 큐티(독후감)
먼저 통독하고 QT를 처음 하는 나에게 5장부터 있는 본문 큐티, 원리중심 큐티 등 뒤편의 내용들 보다는 큐티 시작을 알리는 1장 큐티로 시작하는 나의 생활부터 4장 초급 수준으로 표시되어 있는 구절 큐티를 다시 음미하였다.
제자훈련 교재를 받고 큐티라는 부담감에 주저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성경 암송보다 더 부담을 주었는데 쿠티는 성경공부가 아니라는, 성경 연구도 아니고 큐티는 감동을 중시한다는 내용에 부감의 가중치가 내려감을 느꼈다.
또한 큐티는 아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석이 없다는 것을 읽었다. 그만큼 큐티 방법의 다양성과 접근의 폭이 넓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아울러 큐티를 시작하는 그룹의 구성원 개성과 지식은 물론 성경적 지식과 신앙의 척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서로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빌립보서 4:7절에 "마음과 생각"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는 말씀 말이다. 이 얼마나 행복한 말씀인지 모른다. 기쁜 말씀 복음이 아닌가 말이다. 그렇다면 큐티의 출발은 아마도 구절 큐티를 하기 위해서 하기 위해서 생각과 사고의 관점이 순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준비와 출발 또한 좋아야 한다. 그리고 구절 말씀을 통해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 내면의 소리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다.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침묵 속에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믿음으로 듣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연습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큐티는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먼저 선정된 구절을 문자적으로 여러 번 읽는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묵상 시 주시는 느낌과 가르침의 주차수를 통해 들려주시는 내용을 적고 나의 믿음생활에 접목하는 것이다. 이렇게 매일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다 보면 영성이 깊어지는 큐티를 하고 있음을 느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저자의 말대로 매일 큐티를 통해 말씀의 샤워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내 모습과 변해가는 삶의 도전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할 것이다. 구절 큐티를 통해 성경 요절을 심도 있게 이해하며 은혜를 체험해 나가면서 배워나가는 매일매일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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