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의 노래
2023. 7. 28. 12:02ㆍ자작시(詩) 와 문학 Poetry an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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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노래
오, 주님 되돌아봅니다.
눈물은 나를 돌아보고 흘리는 현미경입니다.
오, 주님 내일을 바라봅니다.
눈물은 나의 희망을 노래하는 망원경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눈물의 랜즈는
나를 나 되게 하시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글에대한 나의 의미
탕자의 예화 속에 내가 들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고 인지하고 뉘우침의 회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미경처럼 자신의 죄스러움을 적나라하게 고백하고자 하는 되돌아 섬을 말입니다.
아버지와 형과 가족을 떠나 나만을 위한 흥청망청 속에는 몰랐던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개가
바 바로 집으로 돌아가자 인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는 이제 아버지와 형 등 가족의 중심에서 출발합니다.
새사람 즉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탕자의 눈물은 이전의 슬픔과 고통과 회개의 눈물이 아닌
희망을 노래하는 기쁨의 눈물, 감격의 눈물로 시작하는 그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눈물은 누가 주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물의 렌즈를 주셔서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나를 회개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망원경이 되는 복을 주심은 바로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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