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5. 20:44ㆍ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용 관찰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함께 네게브 지역의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한 곳에서 유목 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번성하여 소유가 많이 감에 따라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등 함께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주어 선진도시 요단 지역을 선택하고 아브라함은 반대로 가나안 땅을 선택하였으나 하나님의 약속 말씀과 자손이 축복받는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연구 묵상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하는데 오늘날 똑같이 물질의 복을 소유하고 있으나 육신을 쫓는 삶과 영적인 삶을 쫓는 경우를 생각해 보았다.
먼저 롯은 젊었고 젊음을 발산할 즐거움의 유혹을 거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마도 요단 지역은 지금의 서울이고 그중 소돔과 고모라는 제일 번화가 지역이 아니었나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예배의 사람 아브라함은 일단 영적 생활을 우선시하고 있어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제자 훈련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과 소통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생활속의 일시적인 안락함보다는 하나님의 약속 말씀에 의지하여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사는 것을 즐거워하였을 것이다.
나의 느낌
내가 나를 말씀으로 긴장시키지 못하면 언제나 어디서나 롯이 안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 롯은 삼촌의 그늘에서 자유롭지만 눈치를 보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던 상황에 선택권마저 받았던 그는 환락의 도시로 달려갔던 달려 나갔던 것처럼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고픈 나의 심정과도 같았을 것이다.
가끔은 믿음의 아브라함보다 롯의 선택을 동경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성령의 검으로 나를 치는 연습을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믿음도 버릴 수 없는 내 인생의 주된 주식이기 때문이다.
결단과 적용
아브라함의 여유로운 마음 그리고 그 그의 결단이 마음에 와닿는다. 언제나 선택 속에 살고 있지만 삶의 순간마다 삶의 고비 때마다 삶의 슬픔이 엄습할 때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도록 재단을 쌓는 생활, 그 중에 하나인 적극적인 예배 참여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해 보고 다짐해 본다. 창세기 13장 1절부터 18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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