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에스겔의 환상과 나

2023. 10. 26. 12:00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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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에스겔의 환상과 나 

내용 관찰

죽음만이 있는 골짜기에 마른 뼈 소생을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물으시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뼈들이 서로 연락하여 군대가 되고 여기에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환상 속의 뼈들이 군대가 되어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연구 묵상

에스겔은 암울한 시기에 민족이 바벨론의 종살이를 할 때, 희망이 안 보이는 절망 속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환상, 즉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화면을 되돌리듯 죽은 자들이 아니 죽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뼈들로 생명을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씀과 생기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생각할 때 능이 가능한 일이라 생각됨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앞이 안 보이는 절망적인 상태의 암흑기 시절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이 그리하였고 일제 36, 6.25전쟁 등 가운데서 오늘의 말씀을 읽고 믿으며 해방의 꿈을 키워왔고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셨음을 생각할 때 이스라엘과 우리 민족의 고난사는 시대만 다르지 않은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느낌 나누기

나는 에스겔의 환상과 오늘날 시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체적 쾌락과 정신적 혼돈이 넘치는 세상은 생기 없는 뼈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 영혼의 울림이 없이 살아 있으되 죽은 자들이 아닌지 적어도 믿음 안에서는 말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심히 고백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그리스도인의 생기가 없는 나를 말입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께서 에덴 농산에서 아담을 흙으로 만들어 생기를 넣어 사람으로 만드셨듯이 나도 사고의 생각을 바뀌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마른 뼈보다도 못한 나에게도 이렇게 사고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오늘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려봅니다. 그것은 전도와 양육을 통해 구원에 대하여 보답하는 길이라고 감히 생각해 보고 다짐해 봅니다. ( 에스겔 37 1절부터 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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