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5. 10:54ㆍ나의 제자훈련 소통하기 Disciple training
제자훈련, 요셉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요셉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창세기 50:15-21 말씀을 묵상해 보면 아버지 야곱의 장례를 마치고 애급으로 돌아온 형들은 생각하기를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생명을 부재하였으나 이제는 총리대신 동생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도리어 변명하는 형들을 위로하고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고 자신들을 돌보겠다고 하므로 온 형제들이 하나가 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지금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끝자락에 순종과 인내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는 믿음의 용장 요셉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이루어짐을 일이지만 요셉이 아니었다면 이스라엘 역사에서 열두 지파는 물론 족장 시대를 마감하고 왕정 시대와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있는 유대 민족과 예수님의 족보, 즉 유다지파 중심에 있는 이스라엘의 성지순례가 가능했었는가를 비약하여 생각해 본다. 그만큼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축에 요셉이 있음을 말해주는 그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보는 말씀에서 형제들과 요셉의 대화가 상충하고 역설적이지만 총리대신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사랑하셨던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서야 어찌 형제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보살피며 민족의 확장과 왕권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였겠냐를 생각해 봅니다.
요셉에 어릴 적 꿈이 현실로 나타날 때 울었다고 하였는데 그는 형들이 무릎을 꿇고 종이 되겠다는 현실 앞에 오늘이 있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형제들에 대한 과거와 미래를 고민하였을 것입니다.
나는 과연 진정 승리자의 아량을 베푸는 요셉처럼 나의 삶 속에서 가시 같은 사람 핍박과 조롱하였던 사람들을 요셉 처럼 부둥켜안고 울 수 있을까를 자문해 본다. 결론적으로 하나님 나도 요셉 처럼 믿음과 관용을 베푼 자 되기를 원합니다.
나 중심적으로 살아왔고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요셉의 형들처럼 핑계로 구걸하지 아니하도록 나의 부족함과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은 믿음 편협된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진정으로 한 마디 언행도 예수님의 심정으로 돌아가 심금을 울리는 말이 되도록 언어 연습, 기도 연습에 게으름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50:14-21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하다.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였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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