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천국을 소개하는 하나님 나라의 씨 뿌림 비유 말씀

 

 

제자훈련, 천국을 소개하는 하나님 나라의 씨 뿌림 비유 말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 마태복음 13:1-23 예수님께서는 디베리아 바닷가에서 네 가지의 씨뿌리는 비유 말씀을 하셨는데 크게 두 가지로 사람의 마음을 나누어 보면 말씀이 길가, 돌밭,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과 좋은 땅에 떨어짐을 비유로 말씀하고 계신다. 다시 말해,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자들에게 비유의 말씀을 통해 천국의 본질을 숨기시고, 믿음과 말씀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자에게 복음을 알 수 있도록 하심을 알 수 있다.

누구든지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기는 것은 길가에 뿌려진 마음 밭이며, 말씀을 듣고 반짝 기쁨을 채웠다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란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 넘어지는 돌 짝 밭 같은 마음 밭, 세상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을 못 이루는 가시덤불 같은 마음 밭,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가 결실하여 30배, 60배, 100배를 얻는 좋은 마음 맛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말씀해 보면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12절 말씀을 생각해보면, 교인 중에 믿음이 있는 자는 마음과 율법을 지킴으로 더 풍성한 은혜를 얻지만, 마음속에 믿음이 없는 자는 경건의 모양과 율법의 겉모습조차도 빼앗긴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로마서 10:10 말씀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라고 말씀하셨듯이 겉모습을 내보이기 위해 마음의 믿음을 저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씨뿌리는 자의 내용별 의미는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1. 길가에 뿌려짐은

귀가 닫힌 자라고 생각된다. 마음을 열지 못한 상태를 말하고 있는데, 길가라도 때가 되면 싹이 나올 수 있지만 그 틈을 주지 않고 새들이 와서 먹어버릴 정도로 세상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2. 돌밭에 뿌려짐은

일회성 이벤트에 강한 자라고 할 수 있다. 또 냄비 같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말씀을 받고 감격과 감동에 빠지나 환란과 문제가 있을 때 대적하지 않고 환란과 문제 뒤에 숨는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 가시덤불에 뿌려짐은

경건과 믿음의 성도로서 모습은 보여지나 정작 내면을 바라볼 때 세상과 교회 말씀과 세상 염려에 양다리를 하고 허우적대고 있는 모습은 아닌가 생각된다. 결국은 가시의 기운으로 인하여 영적 성장이 저해되고 부실하고 외적으로도 보기에 안 좋은 성도의 모습이라 할 그것으로 생각한다.

4. 좋은 땅에 뿌려짐은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고 깨닫는 삶에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이 있는 것으로 말씀을 듣고 부지런히 믿음을 키워냈다 키워 키운다는 것으로 천국 샘물의 원칙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파격적임을 알 수 있다.

말씀에 대한 실천의 결과를 얻기 위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보았다.

마태복음 28:19-20 말씀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준비된 좋은 땅 마음밭의 말씀의 씨앗인 말씀 묵상, 기도, 전도, 구제, 친교 등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명령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 말씀은 언제 어디서나 같으시다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역사하는데 정작 나는 사명을 등한시하는 가시덤불과 같은 생활이 더 많았음을 고백해 본다. 경건의 모양만 있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그러므로, 항상 네 가지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내 자신의 신앙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나는 100배 60배 30배 공식만 알았지 정작 내 마음 밭에 뿌려주시는 변함없는 말씀에 사랑의 씨를 좋은 밭으로 일궈낼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말씀처럼 진실한 그리스도인 경건의 모양뿐만 아니라 내면도 충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말씀 QT를 생활에 접목하여 꾸준히 실천해야 하겠다.

생각해보았고 다짐해 본다. 그중 작은 실천을 위해 냉담한 성도들을 찾아 관심과 격려 등 성도들의 신앙 활력을 돕는 사역에 앞장서야겠다. 생각한다.

5. 마태복음 13:1-23 씨앗 속에 담긴 하나님 나라 비밀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