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믿음 없음을 안타까워 하시는 주님 믿음 없음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 마가복음 4:35-41 말씀 복음 사역을 마치시고 저녁에 호수 건너편 거라사인 지방으로 가시기 위해 예수님과 제자들은 한배를 타고 가는 중이었다. 예수님은 뱃고물에서 피곤하시며 주무시고 계실 때 큰 광풍이 일며 물이 배 위로 넘쳐 들어와 파산 직전에 처하게 되었다. 제자들은 당황하며 주무시고 계시는 주님을 깨우고 상황에 대해 탄식하였으나 주님께서는 폭풍우를 꾸짖어 점잖게 하시고는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었다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을 때도 광풍이 일어났듯이 믿는 자들에게도 뜻하지 않는 시련과 고통의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두려움에 떨며 주님을 깨울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여주셨던 기사와 이적을 믿고 담대함을..

제자훈련 야곱의 사닥다리와 고난과 역경 그리고 축복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야곱의 이야기는 형으로부터 장자 권을 팥죽 한 그릇에 얻고, 그 결과 아버지와 형을 떠나 하란으로 피난 가던 중 돌 베개를 베고 자다가 꿈속에서 하늘을 오가는 사닥다리의 내용과 하나님을 만난 꿈의 현장에 제단을 쌓아 그곳을 벧엘이라 한 말씀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되돌아보면 수년 전 여느 때와 같이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길이었습니다. 우연히 서정리 사거리에서 00 장로님이 사시는 롯데아파트 방향 하늘을 보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 내에 하늘에서 구름 조각들이 모여지며 사다리를 그리고 있는 하늘 현장을 보고, 순간적으로 핸드폰을 꺼내 두 장을 촬영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며..

제자훈련 예수님의 첫 사역 포도주 사건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2절까지 예수님의 사역 내용을 관찰해본다. 대부분 혼례식에 초청받은 자라면 가까운 사이라 생각이 된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결혼식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잔치 중 포도주를 구하는 일로 고민하고 있었음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이 예수님 공생애의 첫 사역의 문을 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신성을 어머니 마리아는 알고 있었다. 잘 알고 있듯이 하나님의 계시로 동정녀 잉태와 하나님과의 기도 생활로 예수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사역의 때를 위해 기도하였을 것이다. 부모이기 이전에 구세주를 섬기는 믿음의 사람으로 확신이 4절에 예수님의 반어적 말씀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제자훈련 안아 주심(독후감) 사례와 말씀 중심의 “안아 주심”을 읽고, 느끼고, 깨닫고, 무릎 꿇고 회개의 시간을 가져 보았다. 삶에 지치고 마음 상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영혼까지 빈곤에 처한 우리들의 눈물을 보시고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할 때마다 성령께서 돕는 자를 예비하여 주시며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심을 알았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라고 하시며 나와 우리를 안아 주시는 예수님 그리스도 자체가 언제나 비타민이고, 부를 때마다 영혼과 육신의 양식이 됨을 알았다. 누가복음 15장에 세상에서 고충과 삶의 가장 밑바닥 아래서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탕자 이야기를 우리는 알고 있다. 그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걸어가는 탕자를 아버지는 거리가 가물거리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품 떠난 탕자..

제자훈련,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한 주간 함께 묵상하면서 삼위일체의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 구속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신 성령님이 있어 행복하였다. 이천 년 전 그날은 나의 오늘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과 안식후 첫날을 기억한다. 오늘처럼 세상 앞에 아니 나의 삶의 현장인 이곳이 예수님의 고민에 찬 아픔을 미련 없이 받아내시는 새 피조물을 잉태하시는 십자가의 현장이 될 수 있다. 나는 아직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십자가는 예수님의 고통에 대한 우리의 속성에 대한 사랑이었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넘어가시는 순간을 생각하면서 나의 마지막 기도도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겠다. 나와 우리의 마지막 순간 십자가의 순간처럼 거룩해지고, 사람과 하나님 앞에 십자가의 사랑을 남기고 싶다. ..

제자훈련 말씀의 손 예화(독후감) 제자훈련은 평신도가 말씀을 듣는 수직적 상태에서 말씀을 스스로 연구하고 참여해 가는 것으로 포괄적 지도자적인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것이라 한다면,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믿음을 키워나가는 키워드가 필요할 것이다. 기본적인 키워드는 듣기, 읽기, 공부, 암송과 더불어 묵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듣기로는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로마서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하셨듯이 우리 마음을 향해 문 두드리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먼저 재단에서 흘러나오는 정기적인 말씀 일상에서 주시는 큐티와 성경 말씀을 통해 주시는 말씀 듣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읽기는 성도의 호흡이 기도라 한다면, 성경 말씀 읽기는 성도의 양식이라 할..